@ Y0. Yvette's Story/(감사|일상)다이어리 37

오늘의일상.당신의 트레이닝

운전할때 항상 옆에있어도 운전은 그렇게해야한다며 옆에있는듯 없는듯 아무조언도없이 대면대면했던신랑. 항상 주차만겁났었는데 그냥 오늘은 나혼자 볼일로 나갔는데 신랑의 하드 혹은 무관심 트레이닝 덕인가 나혼자 여기저기 가고 주차 내맘대로 하고 집에 자알주차 시켜놓고들어왔다. 아싸. 조금 알겠다. 어디가던 이제 주차 좀 덜겁나네. 겁나면 머 차없는데 찾아다니다 하면되고. 이제 진짜 지황군 델고 나혼자도 다녀도될것같은 홍대도 강남도 막 갈것같은 이 막연한 만족감. 역시 신랑 말대로 난 항상 너무 걱정이 많고 지나치게 소심한거같다. 이 트레이닝을 이걸 고마워 해야하는지 머라해야하는지...ㅎㅎ 우리신랑 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