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책읽기] 월든 (Walden)

제목	월든 (Walden)
저자	헨리데이빗소로우	옮김	강승영
장르		출판사	은행나무 (개정3판)
독서기간	2025.01.29~
기대평	나는 이 책이 고전중에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는 얘기를 전부터 들어왔었고, 이번에 독서모임에서 선정된 책이기도 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어렵지만, 뭔가 정신적인 위안을 줄 수 있을 거라는 옮긴이의 말에 기대를 하고 있다. 옮긴이의 말로는 "지금 지구상의 모든 도서관들이 불에 타고 있고, 거기서 단 한권의 책을 가지고 나올 시간이 너에게 허용된다고 할 때 네가 택할 책은?" / "월든". 이라고 다독가로 보이는 어떤 젊은 여성 독자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실은 글을 인용하면서 옮긴이의 말이 시작되었다.      '월든'은 미국의 동북부에 있는 호수로, 이 책은 1845년 소로우가 이 호수가로 와서 새로운 삶을 살면서 월든의 핵심부분을 썼다고 한다. 소로우는 또래 친구들과는 달리 세속적인 성공이라는 것에 깊은 회의를 가지고 있었고, 그 어떤 것에도 속박을 받지 않는 자유로운 인간의 길을 탐색한 19세기에 살았지만, 자신의 세기를 넘어 미래를 바라본 깊은 통찰력을 가진 사람으로 오늘날 심오하고 독창적인 사상가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의 글과 사상이 오늘날 한국의 문학, 정치, 사회등 각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심지어 귀농 및 웰빙 운동까지 이 책의 공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사회에서 자기 자신만의 참다운 인생의 길을 가려는 이들에게 이 책이 깊은 정신적 위안을 주고 있다고 옮긴이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 책에는 크게 4가지, 1. 모험기, 2. 자연 묘사, 3. 사회에대한 통렬한 풍자, 4. 소로우의 정신적인 자서전 으로서의  개념이 들어있다고 한다. 어떤 작가였길래, 어떤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었길래 이렇게 평가되는 것이고, 어떻게 위와 같은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지 무척 궁금해졌다. 흥미를 갖고 읽어보기 시작하려고 한다. (2025.01.29)
한줄평

이 책에서 알게 된 지식
1. 숲 생활의 경제학		월든 호수가 :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 마을 근처의 호수 소로우는 여기서 2년 2개월을 살았다.
	p.18	한 '펙' : (1팩은 약 9리터) 사람은 죽을 떄까지 한 펙의 먼지를 먹게 되어 있다는 서양속담이 있다고 한다.

 

필사
1. 숲 생활의 경제학

written by Yvette (이벳/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