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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여름 캐나다 토론토여행+유아 ABC 책 추천

yvette.sj 2017. 12. 2. 14:06

2017.여름 캐나다 토론토여행


http://cafe.naver.com/drivetravel/233828



캐나다 토론토 여행.


토론토 9일 여행기 입니다.

10년만에 외국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러 그리고 몇년만에 나홀로 여행을 감행하였죠.

친구의 추천으로 토론토에만 일주일도 할게 너무 많다며 굳이 

퀘백이나 몬트리올 껴서 겉핧기 식으로 여행하는것은 비추천 한다하여,

저도 이번 여행 컨셉은 홀로 현지인처럼 느긋하게 하는 시티여행을 선택하였습니다.



먼저 간단히 리스트만 해보면요.


제 캐나다 여행후기의 포커스는 

토론토 시내에서 열흘정도 이내 일정에 소화할 수 있는곳,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곳 입니다.


그럼..



토론토 시내에서 가볼 만한 곳 


1. CN 타워


        1.1 토론토의 랜드마크, CN 타워 ()

             개인적으로는 제일 덜 만족했던 곳입니다.
            사실, 현지사는 친구는 굳이 가지 말라고 했는데, 정말 입장료만 비싸고,             별로였네요 저는.
            그런데 만약 아이와 간다면, 근처에 수족관과 다른 시설과 3개를 
            한꺼번에 패키지로 관람할수 있는게 있었어요.
            그렇게 간다면 하루 일정으로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만, CN 타워가 궁금해서 이것만 단독으로 갔다온건 그저 그랬네요. 

[CN 타워 단독티켓]
                   
        
1.2 혹은, CN타워 + 캐나다 리플리 수족관 + ?? 3개를 한꺼번에 돌아볼수 있는 패키지 티켓 (★★★)

요기를 참조해주세요...요기가 훨씬 정확하고 자세하니..^^
 검색어: 토론토시티패스

[시티패스 안내]





2. 올드요크 지역

2.1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Distillery District) : 양조장 (★)

 말이 양조장이지 여기도 하루 둘러보러 가기 괜찮아요...
 저녁 먹으로 갈 용도로도 괜찮을 것 같고요..
요기가면 굴전문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친구추천 맛집이네요.
오이스터...어쩌구 하는 집이었던거 같아요.

옛날에 술만들었던 그런 풍경들 있고요.
참..
수제 초콜릿 가게가 있었는데 좀 비싸긴한데...혹시 아이가 먹고 싶어한다면 하나쯤....^^


              

요기나와서..

2.2  세인트로렌스 마켓(★)

            각종 식료품, 옷...기념품...등등...기념품은 요기서 사는게 젤 싼듯.
          
              


3. 하버프런트(★★★)
- 선착장이 있는 곳인데, 근처에 선상 레스토랑, 까페 등등이 있는 그런 분위기의 곳인데, 괜찮은것 같아요.

        

4. 토론토 아일랜드(Toronto islands) (★★★)
  - 하루 날잡고 가기 정말 좋은곳, 도시락 싸가지고 소풍가면 좋아요.
  - 여름이면, 아이들 수영복 준비, 조그만 해변이 있어요. 수영하고 반나절정도 놀기 좋을 듯.
  - 혹은 가족단위로 자전거(4인까지) 대여해서 아일랜드를 다는 못돌고 조금 돌아보는것도 좋을 듯.




5.  온타리오 미술관(Art Gallery of Ontaario)  www.ago.net (★★★)
     - 아이와 가도 혼자가도 좋은곳.
     - 매주 수요일 저녁인가는 무료관람
     - 캐나다의 근 현대 작가의 그림이나, 초기 이주시절 그림같은게 있네요.


     - 가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초대전을 하기도 하는것 같았어요.
          제가 갔을때, 특별관(유료)은 안봤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고나서 후회했어요.
          알고보니 뉴욕에서 전시했었던 어떤 유명한 작가의 전시회였더라고요..
          전 미리 알아보고 간게 아니라 지나쳤는데, 다음부턴 전시회같은건 미술관 홈페이지 같은거
          잘 챙겨보고 가는게 좋을것 같았어요.    





6. 리버데일팜 ()
     - 도심한가운데서 전원을 만낄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곳.
     







7. 까사로마 (이건....안가봐서....)
     - 예쁘게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 가기 좋다고 합니다.


8. BLACK CREEK PIONEER VILLAGE (캐나다 민속마을 같은데) (★)

 ( 제가 본 가이드책엔 없던데, 친구가 알려준 곳이에요..)
 - 캐나다 민속마을 같은건데요...우리나라 한국민속촌같은?
   처음에 캐나다 이민온 개척자들이 실제로 살던 마을을 관광화 시킨 마을인데요... 토론토 시내에선 조금 떨어져 버스를 타고 외곽으로 조금 나가야 하는 거리고요...실제로 여기에는 일하시는 분들이 그 당시 옷을 입고 마치 살고 있는 것처럼 연기를 하고 계십니다. ㅎㅎ
우리나라랑 그게 좀 다르죠.. 무지 심심하실거 같기도 해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설명을 원하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요.
얘기하는 거 좋아하시는 듯?(제 느낌) 했어요.
그런데 물건들은 만지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양모털을 만드는 집에선가 일하시는 분이랑 얘기하는데, 제가 저 사진좀 찍어달라니까 사진찍어주고 싶지만 자기 손이 엄청 더러워서 내 카메라를 만지기 미안해서 그건 곤란하다고 하시더라고요?..그래서 제가 셀카로 함께 찍었지요,..여튼
캐나다의 민속마을 느낌....





9. 쇼핑, 까페 , 상점...
9.1 블로어요크빌(★)
     토론토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쇼핑지구,
     예쁜까페.
     우리나라 청담동까페골목 비스무리 분위기?
     그러나 우리나라랑 다르게 전반적으로 건물들이 낮고, 예쁜 까페, 상점이 많아
     여기도 사진찍기 예쁜 곳이었어요.
     이 동네 근처 어디에 sorry 까페라고...유명한 곳이라 하더군요.
     
    

   #. 보너스...
까페 같은거 말고도 고급스러운 주택가? 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 지역에서 본건진 100% 확신은 안서네요..인상적이었던게 캐나다는
해마다 멋진 건축물(주택)에 무슨 상을 준다는데, 그런 상탄 주택이라 하네요. 이런 깃발이 있는 집이 몇개 있었던 거 같아요..
집집마다 다들 집앞에 작은 정원은 꼭있고, 참 예쁘네요..


    

9.2 이튼센터(★)

- 쇼핑몰, cd기... 쇼핑하기 좋아요~
- 다운타운




10. 중고서점(BMV) (★)
       
      - 토론토 시내에 3개 지점이 있다는데요~ 중고서점치고 크고, 영어책, dvd 싸네요..
   


그리고, 토론토 지역을 벗어나지만 꼭 가야 하는곳.

11. 나이아가라 폭포 ( Niagara Fall) (★^^)

11.1 나이아가라 폭포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중의 하나지요.
- 자주가는 사람이라면 굳이 배를 안타고 위에서 폭포를 보기도 하는데요. 전 관광객이었으므로 유람선 탑승(1인당 한화 30,000원정도) 줄이 깁니다...(주말에 가면 안될거 같아요.....^^, 줄 서기 전에 화장실도 꼭 미리 다녀오시고)

배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미국쪽, 캐나다쪽을 다 돕니다...)
폭포가 절정을 이루는 곳으로 진입하면 완전 4D 영화관 속에 앉아있는것...아니 실제니까 그 이상이죠..
꼭 가봐야 합니다. !!!

전 3년뒤 또 오리라 다짐했는데.....

             


11.2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 시간이 없어 못갔지만, 여기도 꼭 가서(자동차가 있어야 좋아요..) 동네 둘러보고 밥먹고 집에가면 좋을 듯요.



## 아이와 가면 좋을 것 같은 곳.####
1) 토론토 시티패스 (CN타워 + 수족관 + ?? )
4) 토론토 아일랜드
5) 온타리오 미술관(Art Gallery of Ontaario)
6) 리버데일팜
8) BLACK CREEK PIONEER VILLAGE (캐나다 민속마을 같은데) 
11) 나이아가라 폭포




이상으로...토톤토 간단 여행기...헥헥...한참지나서 쓸려니 좀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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