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0. Yvette's Story/(감사|일상)다이어리

JhmomYvette 의 20170419 점심이야기

yvette.sj 2017. 4. 19. 13:03
오늘의 일일좌우명은
배고플때 먹고 먹고싶은 사람과 먹자.

아침에 라디오를 듣다가 라디오 DJ 의 멘트에서 응용.

사무실이 국회에서 가까워서 국회도서관 구내식당에서의 점심식사 이야기.

좋은점
식대저렴, 저렴하지만 괜찮은 퀄리티
좀 별로 일때도 있지만,
오늘은 참치회덮밥에 새우튀김2개!!!
오호호 오늘은 평균이상이지만
대체로 올만한거 같다.

특히 좋은점
국회정원은 너무나도 잘 꾸며져 있는것 같다.
식사하고 나오는 길이 자연스레 산책길이 된다.
그리고 정원에 벤치나 테이블도 있어서
요즘같은 봄날씨에는 도시락 까먹어도 좋을 것같다.
물론, 미세먼지에 민감하신 분들은 패스..
가끔 저 벤치에 앉아서 도시락먹고,
야외 책꽂이에서 책을 꺼내 한두줄 읽고
사무실로 복귀해야겠다. 혼자 생각한다..

더구나 국회 큰 잔디밭 앞에 동상이 있는데
그게 분수대인줄 오늘 처음 앎....


이용법
난 공공에서 제공하는 이런거들을 발견하면 너무 신이난다.ㅋㅋ
국회의사당역에 내려서 국회쪽으로 들어가면
국회 문이 여러개인데..암데로나 들어가서
국회도서관을 찾는다.

국회도서관은 의원용 출입구와 일반인용 출입구가 따로 있다.
또 가기전에 미리 웹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안해가도 거기 컴에서 할수 있다.
처음 가시면 웹에서 회원가입을 한후, 데스크로 가서 신분증 확인을 받고 일일 열람증 발급받아 입장.

그 다음부턴
모바일앱 다운받아서 나 같은 경우는
QR 코드를 스캔하고 바로 들어간다.
무인발급기에서 id/pw 을 입력해서 일일열람증을 발급받거나
qr코드 스캔후 바로 발급받는다.

입장후...
지하1층에 식당이 있다.
내려가서 식당을 찾으면 옆에 작은 매점이 있는데,
거기서 식권을 산다.
카드가능 4500 2017년 4월 기준.

식권을 들고 식당으로 고고..

맛있게 점심을 먹은후,
난  2~3층 열람실가서 신간이나 여행서적등을 둘러보고
사무실로 들어가기도 하고,
여의도 윤중로나 국회정원내를
살짝 산책을 하고 들어가기도 한다.


..
오늘...즐겁게 직장에서의 점심성공!!